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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재난피해 집수리 봉사
성주군자원봉사센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화)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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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는 지난 11일 봉사자 20여명과 함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현장자원봉사센터를 기반으로 집수리를 필요로 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내부균열 미장 및 도배봉사를 실시했다.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불안감을 조성하는 벽의 균열을 실리콘 및 시멘트로 꼼꼼히 미장을 하고 깔끔하게 도배를 한뒤 지난 1일 성주군 자원봉사자의 날 제작한 ‘이웃사랑 나눔 키트’를 함께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 황모 어르신은 “이사를 갈 수도 없고 또 지진이 일어나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보수를 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차관 소장은 “점점 추위가 강해지는 날씨에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포항을 찾게 됐다. 하루 빨리 복구가 완료되길 바라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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