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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안보·방위 위해 머리 맞댔다
고령군, 2017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화)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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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6일 오전 고령군청 2층 우륵실에서 2017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이영희 고령군의회 의장, 제5837부대 6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의 인사말, 6대대장 감사패 수여, 안보동영상 시청, 기관별 협조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군부대에서는 최근 각국에서 발생하는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신고 활성화를 강조했고, 고령소방서에서는 전년 대비 화재출동이 급증했고 재산피해액도 3배정도 증가한 것을 강조했으며, 건조한 날씨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주민계도를 당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JSA 북한군사 귀순, 북한의 핵실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미국 그레이엄 의원의 대북 선제공격 논의 필요성 발언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정세는 불안정한 상태이다”며 “이에 따라 민·관·군·경의 협력체계 강화로 통합방위능력을 향상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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