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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유권자, 모의투표 체험
칠곡군선관위, 새내기 유권자 연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화)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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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수학능력평가시험이 끝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내기 유권자 연수 및 모의투표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선관위는 지난 6일 약목고등학교를 방문해 성숙한 민주사회를 위한 유권자의 역할과 정치참여 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경북선관위 제수현 민주시민 교육강사는 이날 ‘성인이 되면 꼭 해야할 일’을 주제로 권리행사의 중요성과 유권자가 가져야할 주인의식을 학생들이 알게 쉽게 설명했고, 모의투표 및 개표를 통한 투표방법의 이해와 개표진행의 순서를 배워가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칠곡군선관위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선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뜻 깊은 교육이었다. 내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내기 유권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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