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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꿈을 찾아주자
자유학기 ㆍ진로체험 위한 교원 체험연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화)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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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진로체험 활성화로 21세기 창의성을 지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일과 4일 2회에 걸쳐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연수에서는 관리자 및 교사들이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한 진로탐색 및 설계능력 강화를 위해 의성 조문국박물관을 견학하고 꿈길에 등록된 우수 진로체험업체인 들길 목공예장에서 학생들이 체험하는 프로그램의 하나인 작은 테이블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연수에 참가한 교원들은 학생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꿈길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등 체험프로그램에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끔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란 교육장은 “학생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소질과 끼를 찾아보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교원들도 현장에 나가 체험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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