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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생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고령초교, 수학·국악 영재학급 수료식 가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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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초등학교(교장 박상배)는 지난 6일 학교 내 영재센터에서 재학생 강현구 외 20명에 대한 수학·국악 영재학급 수료식을 개최한 가운데 영재학생 학부모와 영재 지도 교사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 영재학급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고령초교의 영재학급은 지난 3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9일 마지막 수업까지 수학영재학급 총 124시간, 국악영재학급 총 100시간의 수업을 진행했다.
고령초교 수학영재학급에서는 수학 이론뿐만 아니라 놀이와 게임을 통해 수의 개념, 규칙성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해 통합적인 수학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의 학반에서 배울 수 없었던 수학의 여러 가지 문제와 방법들을 배워 창의적인 안목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국악영재학급에서는 단소, 소금, 태평소 등 다양한 국악기를 연주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가야금을 중점으로 지도한 가운데 가야금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 12현 가야금에서 25현 가야금까지 지도해 국악 영재학급 학생의 수준에 맞게 진행했다.
고령초교 김혁수 교감은 학생들에게 “수학영재학급을 수료한 학생들은 장차 필즈상을 탈 수 있도록 하고, 국악영재학급 학생들은 장차 훌륭한 국악인으로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가꾸어 나가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초교는 앞으로도 즐겁고 유익한 수학, 국악 영재학급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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