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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오지마을 농기계수리 인기만점
성주군, 70개 마을 찾아 971대 수리·정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화)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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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이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농기계수리 봉사가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70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수리 봉사를 실시한 결과 경운기, 관리기 등 971대를 수리 및 정비했다.
특히 3천원 이하 부품은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농기계 보관관리 요령과 간단한 정비수리 방법 등 농기계 사용전반에 걸쳐 1천46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3월 벽진면 용암2리(빌미산)를 시작으로 11월30일 선남면 문방3리(독자골)를 마지막으로 연간 71회에 걸쳐 오지마을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했다. 가는 곳마다 반갑게 맞아 줘 항상 보람되게 일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농기계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태양광 경광등 무료부착, 홍보용 부채제작 배부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 사전차단에도 기여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팀은 내년에도 적기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 영농현장 기동수리 활동으로 농업인의 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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