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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이웃 없는 따뜻한 겨울을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화)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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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읍(읍장 이남철)은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민간위원장 최강희 가야어린이집 원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4차 회의를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내용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지원받은 긴급구호비와 특화사업 추진내용에 대해 잘 된 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또 이날 회의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전기장판을 전달할 대상자 3명을 선정하고, 회의를 마친 후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서 500만원을 지원받아 저소득층에게 가전제품 지원, 도배사업, 통증파스 전달, 전기장판 전달 등 다양하고 알찬 사업내용으로 활동해왔으며, 내년에도 저소득층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남철 대가야읍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하여 온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월동기는 저소득계층이 생활해 나가기 더욱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살피고 챙겨볼 수 있도록 하겠으며, 협의체 위원들도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살피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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