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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동해 선제 대응 나서
고령군, 동해방지용 부직포 긴급 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05일(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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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난달 30일부터 동해방지용 부직포를 관내 약 250ha의 마늘·양파 밭에 긴급 예비비 1억 원을 편성해 지원에 나섰다.
이번 동해방지용 부직포 지원은 올해 10월, 11월 마늘·양파의 정식 후 평균기온이 낮고 강우량이 적어 생육상황이 불량, 겨울철 동해 발생이 우려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원하며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을 받고 공급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마늘·양파에 대한 긴급 부직포 지원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향후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고령군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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