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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꿈 happy house’ 준공식
성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2호 탄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05일(화)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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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로타리클럽(회장 이규현)은 지난달 30일 성주 용암면 마월리에서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사랑의 집짓기 2호점 ‘엄마 꿈 happy house’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성주로타리클럽 회원 및 각 기관·단체,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준공된 ‘엄마 꿈 해피하우스’는 자부담 500만원, 경상북도 공동모금회 500만원,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 100만원,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100만원, 성주로타리클럽에서 1천5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씽크대 설치비를 지원하고 현대전기에서 내부 전기 및 전등을 설치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단체가 도움을 주어 2천700여만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됐다.
성주로타리클럽 이규현 회장은“회원 및 여러 기관들의 지원으로 지역주민이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인식 용암면장은“여러 단체뿐만 아니라 마을주민의 관심과 노력으로 준공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지역복지가 한 단계 성숙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용암면노인회에서 세탁기를 후원하고 용암면사무소와 마을주민들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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