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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사랑의 쌀’기탁
성주 월항 장산1리 배우종 이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05일(화)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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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성주군 월항면 장산1리에 거주하는 배우종(남, 58)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kg를 월항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배우종씨는 경북농민사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로 지역농업CEO로 선정되어 농업분야 기술노하우를 지역사회에 전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장산1리 마을이장으로 추대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매년 쌀을 면사무소에 기탁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에 전달해 오고 있다.
백춘기 월항면장은 “곳간에서 정이 난다는 말처럼 배우종 이장의 마음이 쌀 한 톨, 한 톨에 아로새겨져 정(情)이 정(井)처럼 샘솟는 훈훈한 겨울이 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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