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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영인들도 지역교육 동참
고령군 여성기업인협, 교육발전기금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05일(화)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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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신해늠 문화산업 대표)에서는 지난달 30일 고령군청을 방문,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군청을 방문해 고령의 교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신해늠 회장은 “우리 여성기업인 회원들이 고령교육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를 빛낼 주역으로 밝게 성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한 고령군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은 물론 여성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 이후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교육발전기금 기탁만 3천여만 원에 이르러 지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에는 문화산업, (주)합동메탈, (주)성암산업, 대성지오텍, 대광섬유, 대지정공, 신우성테크, 아성식품, (주)명진 등 9개 여성기업인 업체에서 참여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곽용환 이사장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사회에서 여성기업인들의 약진과 역할이 강하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여성기업인협의회 고령군지부 회원들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며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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