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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나눔봉사단 사랑의 연탄배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05일(화)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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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주군나눔봉사단(명예단장 김복숙, 단장 이월봉)은 지난달 28일 기초수급자로 생활이 어려운 조모(94, 성주읍) 어르신 외 1세대에 각각 연탄 300장씩을 배달했다.
조모 어르신은 자녀들이 모두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고 자녀들의 형편도 어려워 자주 찾아오지 못하는 실정으로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겨울철이면 난방을 걱정해야 할 형편이었다.
이에 성주군나눔봉사단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 300장을 집 마당에 있는 연탄 저장소까지 직접 배달해 어르신의 올해 겨울철 난방 걱정을 덜어드렸다.
연탄지원을 받은 조모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을 나르는 봉사자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날씨가 쌀쌀해질 때부터 난방걱정이 제일 컸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올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 한 김항곤 성주군수는 “추운 날씨로 봉사자들의 몸과 마음이 얼어붙어 있었는데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모습과 겨울철 따뜻한 환경에 지낼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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