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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새마을금고, 사랑의 김장나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05일(화)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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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이국환)는 지난달 30일 사회공헌활동으로 MG여성자율봉사대와 함께 김장김치 120박스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왜관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봉사대 회원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근 후 1사1단지 협약을 맺은 왜관3주공아파트와 칠곡군지체장애인협회, 왜관읍 맞춤형복지담당에 각각 전달했다.
MG여성자율봉사대는 2010년부터 관내 독거노인가정과 결손가정에 사랑의 김장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7년째인 올해로 총 1천320가구에 지원했다.
이국환 이사장은 “작은 재능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직접 담근 김치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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