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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임시총회
내년 25억 원 예산으로 명품교육 토대 마련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05일(화) 15:49
ⓒ 경서신문
명품 교육도시 조성과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 이하 교발위)에서는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및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2108년 예산(안)과 고령군 서울학사 운영계획 및 대가야교육원 고등부 위탁운영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교발위는 2018년 사업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사업으로는 대가야교육원 운영과 학교 교육경비 지원, 장학금 지원, 청소년 국제교류 등에 25억의 예산을 책정, 명품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학사 운영은 한국사학진흥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홍제동 행복기숙사에 6명의 학생들을 입주시키고, 향후 수요를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마포구 창전동에 오는 2021년부터 입주 가능한 서울시 제2공공기숙사 사업에도 참여,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할 방침이다.

교발위는 올해로 12년째 대가야교육원을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지역학생 유출방지는 물론 학력신장에 크게 기여했고, 수도권 명문대학에 진학시키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왔으나 다양한 입시제도의 변화로 진학지도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수시전형에 따른 자기소개서 작성 및 생활기록부의 관리 등 체계적인 학생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대가야교육원 고등부를 전문입시학원에 위탁해 운영하기로 했다.

반면 중등부의 경우 현재와 같이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곽용환 이사장은 “그동안 202억 원의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하여 대가야교육원 운영, 장학사업, 학교 교육경비 지원, 청소년 국제교류 등에 총 169억 원을 투자해왔으며, 수도권 및 주요 국·공립대학에 다수의 학생이 진학하였다”고 밝히고, “교육사업에 지원을 시작한 이후로 관내 학생들의 외부 유출이 급감하였고 성적도 뛰어난 향상을 이루어 대가야교육원을 나온 학생들이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기업, 공사, 공직에 진출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앞으로도 교육발전위원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고령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003년 10월 법인을 설립해 대가야교육원 운영, 장학금 지원, 학교 교육경비 지원,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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