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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배 뚝∼딱! 밥상 차리기
총 8회 걸쳐 요리 실습, 수료식 가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05일(화)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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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이 남성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우리 할배 뚝∼딱! 밥상 차리기’하반기 프로그램이 지난 1일 선남면 체육공원에서 수료식과 함께 마지막 수업이 진행됐다.
‘우리 할배 뚝∼딱! 밥상 차리기’는 독거 어르신과 부인이 와병중이라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하는 어르신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8회에 걸쳐 밑반찬과 국·찌개 등의 요리를 실습해 왔다.
특히 영양교육, 금연, 구강보건 등 노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요리를 어렵게만 생각해왔다는 한 어르신은 “혼자 음식을 만들어 먹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요리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동료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함께 둘러앉아 밥을 먹으면서 요리가 생활의 활력소가 됐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독거 어르신들의 영양 및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갰다. 내년에는 확대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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