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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열정의 나래를 펴고 미래로 날자
칠곡호국학생축제…재능과 기량 마음껏 발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05일(화)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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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지난달 28일 석전중학교 체육관에서 평소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칠곡호국학생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지역 기관장, 초·중·고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란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지성과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학생축제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자신의 소질을 친구들과 학부모 앞에서 자유롭게 표현해 봄으로써 열정의 날개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이번 학생축제에서는 칠곡관내 모든 학교가 참여해 모두가 하나 되는 기쁨을 만끽했다.
동아리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산하는 공연에서는 남율유치원의 특별공연과 칠곡 영챔버 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에 이어 초등 21팀, 중등 11팀이 참가해 사물놀이, 댄스, 뮤지컬, 연주, 난타, 합창, 밴드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결과물만 감상하는 전시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만들고 꾸며서 완성하는 활동중심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했던 학생, 교사,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파라코트 매듭팔찌 만들기 등 미술영역은 물론 수학보드, 햄스터 로봇, 보들비누 만들기 등 수학, 과학영역까지 아우르는 멋지고 신나는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정한석 순심고 학교운영위원장은 “학생축제가 학생들에게 학업 스트레스도 풀고, 꿈과 행복을 찾아주는 계기가 되어 정말 감사하다. 즐거운 학교생활에 학생들이 활기찬 마음으로 학교에 가는 것을 보면 학부모로서 행복해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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