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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관,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녹화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05일(화)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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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대공연장)에 지난달 29일 번개맨, 번개걸과 함께 하는 EBS ‘모여라 딩동댕’이 찾아와 어린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았다.
‘번개맨’이 주인공인 ‘모여라 딩동댕’은 부모가 자녀에게 보여주고 싶은 공연 1위에 선정된 17년 간 대한민국 대표 유아 프로그램이다.
고령군은 지난해 3월에 이어 다시 한 번 ‘모여라 딩동댕’을 유치해 이날 공개녹화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오후 2시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30분, 오후7시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4세~6세 아이들은 부모의 무릎에 앉아 관람하는 등 600여 석의 좌석이 매 회마다 가득 차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관람객들은 번개맨, 마리오, 나잘난, 뚝딱이 아빠 등 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같이 노래와 춤을 추었고,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이번 녹화방송분은 올해 12월 30일, 내년1월 6일, 1월 13일 EBS에서 방송된다.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공연을 기획하여 어린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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