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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 찾아가는 민원상담
생활민원, 근본적으로 해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05일(화)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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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우한상 면장은 지난달 28일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행정 관련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이를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주변 민원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함이다.
이날은 수매현장이니 만큼 수매등급 판정관련 민원이 줄을 이었다. 뿐만 아니라 참외 보조사업관련 보조금 단가 인상요망, 클린성주 의식과 대비되는 쓰레기 투기문제, 소하천 정비사업 요구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적극 지원해주는 방안을 검토했다.
벽진면은 올 한해 숨어있는 곳곳을 방문해 직접 전하지 못했던 행정사정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작은 소리도 귀 기울인 결과, 약 90%가량의 민원을 해소했으며 남은 10%는 예산확보가 필요한 실정으로 앞으로 하나, 하나씩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면민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동정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현장행정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즉시 민원 처리를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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