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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어르신, 추운 겨울 녹이는 지역사랑
지역 저소득 가구에 세탁기 기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05일(화)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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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용암면 어르신들의 남다른 지역사랑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노인회 용암분회(회장 김철환)는 최근 회장단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50만원을 ‘희망2018 나눔캠페인’성금으로 용암면에 기탁했다.
또 성주로타리클럽에서 추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으로 용암면 마월리에 거주하는 김병렬(남, 38)의 집을 신축, 준공식을 가졌지만 신축건물에 세탁기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해 세탁기를 기증했다.
김철환 노인회장은 “앞으로도 용암면 노인회는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어르신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세탁기 기증으로 추운 겨울 손빨래를 해야 하는 어려운 가정에 큰 보탬이 됐다”며 “용암면에서도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가스레인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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