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 다산교회, 따뜻한 나눔 실천
추수감사절 과일바구니 경로당 등에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28일(화) 17:48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다산면(면장 김종기) 소재 다산교회(목사 박혁룡)에서는 지난 19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과일바구니 예쁘게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산교회는 한 해 동안의 노력의 결실에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며 정성이 가득한 과일바구니 40여 개를 완성했다.
다산면과 다산교회는 감사함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완성한 과일바구니를 다산면의 각 마을 경로당과 한 부모 가정 20가구에 전달했다.
과일바구니를 선물 받은 한 부모 가정의 어머니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자녀에게 계절 과일을 사주지 못해서 미안했는데 자녀와 함께 과일을 먹으며 자녀에게도 이웃들에게 베푸는 삶을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종기 다산면장은 “풍성한 가을에 추수의 기쁨을 다산 이웃 주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추수감사절이 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