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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고령군의회 정례회 개회
집행부 행정사무감사, 2018년 예산 등 심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28일(화) 17:14
ⓒ 경서신문
고령군의회(의장 이영희)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2월 20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 예산안과 각종 기금, 2017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며, 첫날인 22일에는 고령군수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이번 정례회 상정 안건은 조영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 결혼예식장 이용 장려금 지원 조례안’과 고령군수가 제출한 ‘고령군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3건의 조례안, ‘2017년도 고령군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운영계획안’ 등 10건의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1월 23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8차례에 걸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의 사무전반에 감사를 실시하고,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년 제3회 추경예산과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적정여부를 심사·의결한다.

이영희 의장은 정례회 첫 날 개회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없이 풍년농사가 되었지만 쌀값은 20년 전 가격과 비슷하고 매년 인건비 등 생산비가 오르고 있어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혼란한 상황에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관내 상인들의 시름소리가 커져가고 있기에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시행함에 있어 서민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살피는 치밀한 행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겨울철을 맞아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2017년 가장 중요한 마지막 회기로서 집행부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각종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었는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점검하고, 2018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군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검토하여 고령군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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