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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올해 조수입 5천억원 돌파
2003년 2천억원→2017년 5천억원 활짝
산지에서 가격형성 주도, 유통체계 개혁
참외박스 경량화, 저급과 유통근절도 한 몫
국내시장→해외로 판로확대, 올해 9개국 수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28일(화) 17:02
ⓒ 경서신문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가 올해 조수입이 5천억원을 돌파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2003년 참외 조수입 2천억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한 결과 올해 참외 조수입이 5천억원을 돌파한 5천3억원으로 분석했다.

이는 지난해 사드를 비롯한 각종 악조건 속에서 숨고르기를 한 성주참외가 농가의 재배기술 도약, 성주군의 시설·유통분야 집중지원은 물론 참외에 알맞은 기후 도움까지 더해져 눈에 띄게 성장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성주참외는 타 지역에서 흉내낼 수 없는 맛과 향을 가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시장개척으로 명품브랜드 이미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성주군은 2006년도 성주참외특구로 지정된 이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운영으로 산지에서 가격형성을 주도하는 등 유통체계 개혁을 이끌어 내기 시작했다.

특히 참외박스 10kg 경량화 사업, 저급과 유통근절을 위한 친환경자원화 사업과 함께 참외재배 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참외 조수입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국내시장개척에 성공한 성주참외는 수출증대를 위한 해외시장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프랑스, 영국 등 9개국에 수출실적을 달성해 세계인의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참외조수입 5천억원 돌파로 삼오시대(인구5만, 참외조수입5천억, 군민행복예산5천억)의 문이 활짝 열려가고 있다. 농업 조수입 1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농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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