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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배치 보상사업‘청신호’
국회 상임위, 총 5건 국비 116억원 확정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28일(화)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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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 사드배치 관련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성주군은 사드배치 관련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안부장관 방문 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신속한 지원을 요구하고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한 결과 총 5건에 국비 116억원을 추가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국회 관련 상임위에서 확정된 사업은 정부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은 신규사업으로 △성주∼대구간 국도 6차로 확장 10억원 △권역별 농산물 선별센터 건립 90억원 △심산테마파크 조성사업 10억원 등이다.
2018년도 정부제출 예산안에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가 반영되지 않았으나, 김 군수가 국회 상임위, 정부부처를 직접 방문하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예산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둔 것.
성주지역 일부주민들은“내년 국비 지원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어 하루 빨리 지역이 안정되길 바란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정부에서도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지역 국회의원과 합심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국비지원이 최종 확정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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