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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정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28일(화)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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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14∼12.15일까지 한 달간 민·관 합동으로 다세대주택,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시설 등 8개소에 대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경북지체장애인편의시설 성주군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실리안·하나로 아파트, 센트로빌, 남성주고속도로 휴게소, 하나로마트 등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설치위치, 유효폭, 규모 등 12개 항목을 점검하며 더불어 불법 주차된 차량에 대해서도 단속한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적발될 시 과태료는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행위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위조 등에 200만원이 부과된다.
부적절하게 설치된 곳은 시정명령 및 사후모니터링을 실시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성주군은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2016년 8월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경북지체장애인편의시설 성주군지원센터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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