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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없는 클린시가지 만들자
성주군, 종량제봉투 사용 및 배출시간 준수 계도·단속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28일(화)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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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성주군은 깨끗한 읍 시가지를 만들기 위해 올 연말까지 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집중홍보 및 계도에 나섰다.
이는 쓰레기 종량제 사용실적이 작년대비 10%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시가지 미관을 저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새벽 환경미화원의 쓰레기 수거이후에도 쓰레기 배출이 수시로 이뤄져 이로 인한 거리환경 저해 및 주거환경 훼손 등으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다.
성주군은 성주읍 클린 시가지 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 8개반 30명의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성주읍과 함께 생활폐기물 배출안내 홍보활동과 병행, 배출시간 준수 및 종량제 봉투사용에 대해 집중 계도하고 있으며 향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은 10.30∼11.15일까지 집중계도 기간동안 차량용 앰프 및 마을앰프를 활용해 오전·오후 2회 방송,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홍보물 8천장 배부, 1일2회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계도기간 파악된 삼부유통, 중앙초등학교 앞, 성주정류장 등 관리 취약지역 10곳은 집중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향후 전담관리 인력을 배치해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1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통해 배출시간 미 준수 등에 대해 경고장 및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뤄 질 경우 행정처분(과태료 100만원 이하)할 방침이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배출장소 인근의 주민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 및 배출시간을 준수함으로써 시가지 청결유지를 통해 친환경 이미지를 대표하는 클린성주로써의 입지를 더욱더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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