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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곡리 마을 인문학으로 물들다
고령 다산면 상곡3리 인문학 마을 축제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28일(화)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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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다산면 상곡3리 중앙주차장에서 마을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곡3리 인문학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인문학 마을 축제에서는 ‘지지배배 공예모임’ 회원들이 직접 만든 각종 공예품으로 벼룩시장을 운영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강남 실버스타 합창단’의 공연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날 축제에서 류명순 상곡3리 노인회장 외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한 ‘강남 실버스타 합창단’의 노래공연은 참석한 내빈 및 마을주민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칠곡군 인문학 협동조합 관계자 측에서 오는 12월 11일 칠곡군의 인문학 마을 만들기 교류 행사시에도 공연해줄 것을 요청받았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상곡3리 최선희 부녀회장 및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종기 다산면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문학 마을 축제를 준비하고 공연한 상곡3리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사업을 계기로 주민 간 화합이 증대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2017 고령군 인문학 마을 축제는 이날 다산면 상곡3리를 마지막으로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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