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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텐트로 따뜻한 겨울 나시길
고령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실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28일(화)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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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 개진면(면장 박성식)은 지난 23일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해동)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 67가구에 난방텐트를 설치해 주었다.
난방텐트설치사업은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추위에 취약한 계층에 난방텐트를 설치해 줌으로써 동절기 난방비가 부담인 가구에 보온효과를 증대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특화사업은 앞서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한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난방텐트를 설치하게 된 관내 한 독거노인은 “시골집이라 겨울철 우풍이 심한데 난방텐트가 있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고, 설치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성식 개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난방텐트를 설치한 저소득가구 대상자분들에게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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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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