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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평가
성주군, 소각시설부분‘발전상’수상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28일(화)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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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23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소각시설분야에서 전국 649개 소각장, 매립장 등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중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발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에서는 폐기물처리시설의 사후관리 및 폐기물 처리과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649개의 시설에 대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그 중 소각시설은 173개소가 기술성·경제성·환경성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성주군은 2016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한 철저한 운영·관리로 일일 평균 소각량을 18%증가시켰음은 물론 시설·안전관리, 감량률 등 경제성 부분에서도 2015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경상북도 유일하게 발전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성주군은 지난 21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분야 매우 우수기관 선정된 바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군이 명실상부한 친환경 클린 성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주민이 믿을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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