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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창의시책 발굴 최종 보고회
지역개발분야‘호시탐탐’최우수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4일(화)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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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 7일 군청 강당에서 ‘제3기 군정시책개발 기획단’의 창의시책 발굴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3기째를 맞는 군정시책개발 기획단은 6∼7급 소수 정예요원 23명이 참여해 본연의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자료수집과 토론, 벤치마킹을 통해 문화ㆍ관광, 주민행복, 지역개발, 산업ㆍ일자리 등 4개 분야에서 64건의 새로운 시책을 발굴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드론 비행장 조성&칠곡 관광기차여행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영남권 내륙화물기지의 화려한 변신 △칠곡 왜관 호국 야시장 등 4개 시책이 소개되어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군은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적극 참여시켰다.
이날 칠곡군의회 장세학·한향숙 의원을 비롯해 오규동 정책평가단장, 정시몬 부단장, 윤석수 분과장이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결과 ‘영남권 내륙화물기지의 화려한 변신’이란 주제로 침체된 화물기지에 대형농산물 도매(경매)시장과 대형쇼핑센터 유치를 제시한 지역개발분야의 ‘호시탐탐’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미래 먹거리 발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한 뒤 “발굴된 시책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완성도를 높여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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