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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간 화합·소통의 장 만들다
고령교육지원청, 학부모 체육대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4일(화)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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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 8일 오후 고령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다 함께 하는 행복한 학부모 체육대회를 열었다.
학부모 체육대회는 학부모가 교육현장에 참여해 학교간의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학부모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이날 대회에는 윷놀이 12팀, 투호놀이 10팀, 제기차기 10팀 등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부모와 교직원은 함께 투호놀이와 제기차기를 하고, 윷놀이를 하면서 교사와 학부모, 학부모간의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또한 학부모 체육대회 활성화를 위해 푸짐한 경품과 상금을 지급해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김형수 교육장은 “우리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그 결과 제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획득, 2017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 대회에서 초등 우승, 중등 4위, 종합 준우승의 성과를 얻기도 하였다.
이는 학생들에게 하면 된다는 의지와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에게 대가야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겠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다 함께 행복한 고령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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