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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면, 노인사회활동 간담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4일(화)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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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다산면(면장 김종기)에서는 지난 10일 오전 노인일자리 참여자 13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사회활동 간담회 및 동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활동을 하면서 불편했던 점, 개선할 점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간담회 후에는 동절기 대비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특히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빼빼로 데이로 알려져 의미가 점차 퇴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을 사랑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고자 가래떡과 음료를 준비해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종기 다산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일해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남은 기간에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하여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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