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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복지 책임지는 복지주체
고령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 결연 및 특화사업 지원키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4일(화)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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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곽기섭)는 지난 10일 쌍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지역 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복지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4회째 모임인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그동안 특화사업인 ‘과일 도시락 배달’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활동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기업인, 종교 관련자, 봉사단체장 등도 함께 참여해 ‘쌍림면의 저소득층은 어떤 문제로 가장 힘들어 하는가’, ‘저소득층이나 어려운 사람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지역의 복지문제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3개조별 토론회를 거쳐 발표까지 하면서 협의체의 역할 정립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앞으로 회원 회비, 후원 등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지원키로 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먼저 솔선하는 의미에서 맞춤형복지 사례관리대상 16가구와 1:1 결연을 맺어 결연대상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월 1회 이상 가정방문을 하며 관심을 가지기로 했다.
곽기섭 민간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회의를 통해 1:1 결연 및 특화사업 지원 등 의미 있는 많은 안건들을 협의한데 대해 보람과 감사를 느끼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복지를 책임지는 복지주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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