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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보금자리 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4일(화)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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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실무회의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조성한 기금사용과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희망 DREM 8호’와 연계를 의결했다.
이번 ‘희망 DREM 8호’의 주인공은 최근 배우자를 여의고, 주택의 노후화로 내부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 하는 등 매년 춥고 힘든 겨울을 지낸 홀몸 어르신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6일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거환경 개선공사의 마무리로 현판식을 겸한 청소 및 외부도색 봉사를 했다.
공공위원장인 강광수 북삼읍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 덕분에 홀몸어르신이 깨끗한 보금자리에서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고 걱정 없이 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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