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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자연과학 7℃ 김도중 대표 대통령표창
쌀 적정생산 등 식량작물 생산·유통 발전 공로 인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4일(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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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고령군 대가야읍 김도중(<사>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 회장) 씨가 쌀 적정생산 추진 등 식량작물 생산·유통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땅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이란 슬로건 아래 치러진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는 산업훈장 및 포장 18명, 대통령 표창 31명, 총리표창 40명, 장관표창 70명 등 총 159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도중 씨는 지난 30년 간 벼농사에 종사하면서 신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 기반조성에 기여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이 11월 11일이 된 데는 흙 토(土)자를 나누면 십(十)과 일(一)이 되는 점에서 착안해 지난 1964년 농사개량구락부 원성군(현재 원주시) 연합회가 이날을 ‘농민의 날’로 규정하고 최초로 행사를 개최한 것이 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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