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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1월9일은 소방의 날
고령·성주·칠곡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4일(화)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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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고령소방서 | | ⓒ 경서신문 | |
#고령=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는 지난 9일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나라! 소방이 그 중심에 있겠습니다’란 주제로 제55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이영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정현 도의원 등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42년 만에 외청으로 독립한 ‘소방청’이 공식 출범한 첫 해로서 이날 행사는 다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기념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유공자표창에서는 소방행정발전에 공이 많은 임재승(소방행정과), 박준홍(대응구조구급과), 손옥분(대가야읍 여대), 신한철((주)부국주철 부사장) 씨 등이 장관표창을 받았다.
또 김장희(개진면 남대) 씨 등 2명이 청장표창을, 하현주 (주)디에이치케미칼 대표 등 9명이 경상북도지사표창을, 김병일(대가야읍 남성) 씨 등 5명이 국회의원표창을, 서진석(대가야센터) 씨 등 18명이 고령소방서장표창을, 오홍석(대가야읍 남성) 씨 등 8명이 고령군수표창을, 채금영(대가야읍 여성) 씨 등 8명이 고령군의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구자운 소방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땀 흘리는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앞으로도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  | | | ↑↑ 성주소방서 | | ⓒ 경서신문 | |
#성주=성주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지난 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55주년 소방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덕만 성주부군수, 성주군의회 배재만 의장과 의원, 정영길 소방행정자문단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안전관리자 및 유관기관·단체 유공자 등 30여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  | | | ↑↑ 칠곡소방서 | | ⓒ 경서신문 | |
#칠곡=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9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300여명의 소방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주요내빈 30여명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대구예술대학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역 안전문화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소방발전에 공로가 있는 소방공무원 및 유공 민간인에 대해 장관 4명, 청장 3명, 도지사 13명, 소방서장 23명 등 총 65명에게 각종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의 활동상을 홍보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소방활동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어 군민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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