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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다매체 서비스를 활용하세요
고령소방서, 문자·앱 등 다양한 119 신고 홍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4일(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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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음성 외에 휴대폰 영상이나 문자(SMS·MMS), 119 신고 앱(App) 등을 이용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기존 음성에 의한 신고 외에 영상, 문자(SMS, MMS), 앱(App) 등의 방식으로 119 신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신고는 119 번호로 문자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 보내준 사진과 동영상으로 사고 위치 및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게 된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이나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는 방법으로 음성신고가 불가능하며 급하게 신고를 해야 할 때 간단히 신고하는 방법이다.
처음 가는 길이나 설명하기 힘든 골목길, 산악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신고자의 위치가 표시되면서 119상황실에서 위치 추적을 통해 환자 등에게 신속하게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음성 신고가 어려운 취약계층인 장애인, 외국인 등에 대한 신속한 119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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