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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
성주군, 다음달 27일까지 총 13회 열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4일(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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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11.10∼12.27일까지 매주 수·금요일마다 ‘생(生)·활(活)·사(死)’를 주제로 하는 인문학 강좌를 성주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년차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인문강좌를 통해 생명힐링 인문도시 만들기를 위한 주민 주도의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일 ‘공자는 왜 죽음 앞에서 곡을 하는가?’라는 주제로 권상우 교수의 첫 강의가 시작됐고 이어서 역사, 철학,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3회의 강좌가 펼쳐진다.
김상규 문화관광과장은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군민들의 마음과 생각을 모으고 갈무리하여 성주의 큰 인문 비전을 만들어가는 인문실천 사업이다”며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 성주에 인문학의 향기가 넘쳐흐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계명대 목요철학원이 3년간(2016∼2018년) 국비 총 3억을 지원받아 성주군과 협력하여 지역의 인문자산 발굴 및 활용을 통해 군민들에게 인문강좌, 답사, 체험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좌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문의는 성주군청 문화관광과(054-930-6765), 계명대 목요철학원(053-580-55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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