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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초교, 저작권 교실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4일(화)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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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다산초등학교(교장 이종원)는 지난 2일과 9일 양일간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알아야 할 저작권’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인식 저변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저작권 오프라인 교육’으로 올해 초 온라인으로 신청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학생들은 저작권, 저작물, 저작자의 개념을 알아보고 학용품이나 각자의 소지품 가운데 저작권 표시를 찾아보는 활동을 했으며, 저작권 침해사례와 대처방안을 살펴보는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저작권을 보호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지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김 모 학생은 “그동안 게임이나 영화를 다운로드해서 사용했는데 나의 행동이 저작권 침해이고, 불법이라는 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지키지 않고 별관심이 없었는데 앞으로는 불법 다운로드나 업로드를 하지 않을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우리 학생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의식 함양과 건강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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