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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 야정2리, 공모사업으로 벽화 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7일(화)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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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 야정2리(이장 김용욱)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2016년 경북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 분야 중 생활환경 분야에 공모, 도내 사업대상 12개 마을 가운데 하나로 선정돼 지난 10월까지 마을의 노후담장 정비 및 벽화사업을 진행했다.
도비 및 군비 각 3천만 원을 지원받고 자부담 600만 원을 더해 진행된 이 사업에 마을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 주민주도형 제2의 새마을운동을 전개했다.
한편 야정2리는 노후화된 주택 정비 사업도 함께 진행해 현재 총가구수 41호 중 대부분이 신·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으며, 살기 좋은 마을로 우곡면의 롤모델이 돼 지역주민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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