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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초전 소재지 청소 정착단계
11회째, 수줍던 주민들 공동체의 장으로 초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7일(화)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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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3일 대장1·4리 주민들과 함께 소재지 주변 가로수 낙엽과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 등을 청소했다.
초전면은 어느덧 11회를 맞는 소재지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수줍던 주민들을 공동체의 장으로 초대하고 있다. 주민들도 매월 초 아침 청소에 참여는 물론, 매일 ‘내집, 내가게 앞은 내가’를 실천하며 좋은 습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대장4리 이진화 이장은 “쓰레기 배출장소가 올해 초에 비해 많이 깨끗해졌다. 버리는 습관도 개선되어 깨끗하게 싸서 바른 시간에 배출하는 주민이 늘어났다”며 소재지 청소가 확산되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음을 시사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생각은 행동이 되고 행동을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 주민들의 행동하는 용기에 감사한다”며 주민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준 이장 및 지도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초전면은 도로명주소 홍보도 동시에 진행하며 사용도 편리하고 외우기 쉬운 새길 주소를 우편, 택배 등에 적극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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