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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면 외로움은 없어요
고령 다산면 한그루봉사회 한지 봉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7일(화)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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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다산면 봉사단체인 한그루(회장 서미경)에서는 지난달 31일 다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무료하게 지내는 독거어르신과 우울증 등으로 마음이 힘든 주민들과 함께 한지공예품을 만들었다.
한그루봉사회는 지난 2016년 9월부터 질병이나 빈곤, 가족관계 등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결연을 맺고 월 1회 음식 만들기, 노래 부르기, 꽃꽂이 등을 하며 결연자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있는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모두 자원봉사대학을 수료한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10월 봉사는 참여자들이 비교적 따라 하기 쉬운 한지를 이용한 꽃바구니 만들기 수업으로 모임을 진행했다.
한그루봉사회 서미경 회장은 “봉사자와 결연자들이 조금씩 가까워지고 서로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이웃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외롭게 지내는 노인과 주민들에게 조그마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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