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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학생들의 솜씨 구경하세요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작품전시회 열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7일(화)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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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하반기 주말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가운데 10월에는 신나는 드럼교실과 멋진 손글씨 켈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했으며, 소연재 선생의 지도 아래 진행한 ‘켈리와의 만남’은 초등 4·5·6 학년을 대상으로 3회기 동안 운영했으며 참가한 청소년들의 작품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는 현대사회의 청소년들은 기성세대에 비해 손글씨를 직접 쓰는 기회가 많이 줄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손글씨를 배우면서 자기계발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게 됐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글귀를 읽고 쓰는 시간과, 책갈피와 에코백에 멋진 글로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긍정적인 사고와 자기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은 3회기 동안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면서 다음에도 참여해 손글씨를 배울 수 있기를 희망했다. 대가야문화누리 김용현 관장은 초등학생들의 멋진 작품에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비록 소규모의 작품전시회이지만 이것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자기효능감이 향상되도록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또한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창출 공간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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