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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방화환경 조성 박차
유관기관 등에 협조문 발송, 관련 캠페인 등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7일(화)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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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한 겨울나기 방화(防火)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예방 등 재난대비를 위해 실시하는 방화환경 조성에서는 관내 유관기관 및 대형 화재취약대상, 다중이용업소, 주유취급소, 소방안전관리대상 등에 대해 방화환경 조성 협조 서한문을 발송해 안전한 고령군 만들기를 추진한다.
또 제 55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맞아 소방차 퍼레이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불조심 표어·포스터 게첨 및 홍보물 제공,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강화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유지를 통한 화재예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자운 소방서장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실시하는 방화환경 조성은 비단 소방서만의 일이 아니라 지역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로 이루어지는 만큼 우리 지역에서 만큼은 대형화재나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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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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