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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 愛’ 사랑나눔
저소득층 따듯한 겨울나기 사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7일(화)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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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 愛’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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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고을 愛)는 지난달 31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사회복지 박람회에서 직접 재배한 무를 판매했다.
이날 판매한 무는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당림 봉사팀장 외 회원들이 지난 8월7일 파종, 500여 평에 재배한 것으로 판매수익금은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당림 봉사팀장은 “여름 내 힘든 농사였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구매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 이외에도 고구마, 배추 등을 재배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주읍사무소 전정에서 ‘별고을 愛 사랑나눔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별고을 愛 사랑나눔 장터에서는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고구마, 배추 등 농산물 판매와 어묵, 전 등 먹거리장터가 열리고,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신고 접수 등을 받는다.
별고을 愛 사랑나눔 장터에서 나온 판매수익금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기금으로 동절기 난방비 및 난방용품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주읍행정복지센터 김창수 읍장은 “아직도 추운 겨울마다 난방비 걱정에 힘든 이웃들이 많다. 이번 행사로 많은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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