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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운동으로 행복한 마을을
고령군 우곡면 포2리 경로당 요가교실 종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7일(화)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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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5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우곡면 포2리 경로당에서 20회로 운영해왔던 YOYO클럽을 종강했다.
이번 요가교실 수강 노인 20명은 폼블러와 마사지 볼을 활용한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농번기로 지친 근육을 이완하는 동작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동작을 수행했으며, 이번 종강에는 우곡면장이 직접 참여해 마을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곡2리 요요클럽 류유태 회장은 “우리 포2리 주민들이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요가 수업이 건강에 도움이 되었고 내년에도 이런 좋은 강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재환 우곡면장은 “요가는 본래 심신을 단련시키는 운동이라 어르신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우곡면에서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OYO클럽이란 Young-Old(55~75) 세대와 어린이 장난감인 요요의 합성어로 장난감의 요요처럼 탄성력과 활력, 젊음을 되찾아 행복한 노후를 보내자는 의미로 65세 이상 마을 어르신들이 주체가 돼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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