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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이 깨끗해야 자연이 건강
고령군 우곡면, 하천하구 쓰레기 집중 수거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7일(화)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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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우곡면(면장 조재환)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이장, 새마을지도자, 마을주민, 쓰레기 전문 수거업체 등 연인원 50여명이 참여, 신안보에서 월오리까지 회천변 약 2km 구간에 걸쳐 영농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8톤 차량 3대 분량을 분리 수거했다.
이번 사업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했으며, 농촌폐기물 취약구간인 회천변 주변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했다.
특히 사촌리 황성마을 김달유 씨 등 지역주민들은 자발적인 동참으로 영농폐비닐, 농약병, 종이, 플라스틱, 캔 등 재활용품을 철저히 분리 수거해 타 마을에 모범사례가 됐으며, 우리 마을에서 먼저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앞으로도 우곡면에서는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과 병행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 분리수거를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 사업에 주민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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