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중앙초등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이 제54회 경북학생체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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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2017 경북학생체전에서 태권도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했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영천 최무선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 성주중앙초등학교에서는  강대한·강민국·신승환·노경준·배진환(이상 5년), 안승준·전미현·이도윤(이상 4년) 학생 등 총 8명의 선수가 참가해 성주중앙초등학교 태권도부의 미래를 밝혔다.

성주중앙초등 태권도부는 이 대회에서 강대한·신승환 학생이 1위에 올랐고, 강민국(2위)·전미현(2위)·이도윤(3위) 학생이 입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5학년 강대한 학생은 예전보다 강해진 집중력으로 시합에 임해 상대 라이벌 선수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에 청신호를 켰다.

또 신승환 학생은 태권도에 입문한지 6개월 만에 경북 1위를 달성해 주변을 놀라게 했고, 초등 여자부 전국우승 및 전국 3위의 업적을 이를 전미현 선수의 발굴로 성주중앙초등학교 태권도부 미래를 더욱 밝혔다.

장동현 교장은 “학생들이 땀흘리는 모습을 볼 때마다 대견스럽다. 이렇게 결실을 크게 맺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훈련을 통해 나를 극복해 가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 고령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경북학생체전에서 유도와 육상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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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고령초등학교 박장근(5년) 선수가 지난 2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유도 경기(-65kg급)에 출전, 상대선수들에 비해 보다 높은 기술력과 체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영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같은 대회 육상경기에서도 이소희(5년) 선수가 200m에 출전,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땀과 노력을 자신의 멋진 모습으로 뽐내며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소희 선수는 주 종목인 800m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령초교는 이밖에 유도경기에서 이민영(5년, -53kg급), 변정원(4년, -65kg급)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육상경기에서 백유정(6년, 포환던지기)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둬 유도와 육상 명문학교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됐다.

이번 쾌거는 선수 선발 및 육성에서 고령교육지원청과 고령초교 박상배 교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유도, 육상 전임코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결과임이 증명됐다.

특히 2017년 유도와 육상경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의 대회에서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2018년에도 각종 대회에서 이들이 모교를 빛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령초 박상배 교장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갖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칠곡 장곡초등학교 김도언 학생이 제54회 경북학생체전 남자포환던지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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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 장곡초등학교 김도언(6년) 학생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북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7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 남자포환던지기에서 14m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성주=이춘화 기자
고령=이상우 기자
칠곡=이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