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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우리의 다정한 이웃
고령 성산중, 장애인식 주간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7일(화)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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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 성산중학교(교장 박영옥)에서는 지난 1학기에 이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를 2017학년도 2학기 장애인의 인권 강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월 27일 장애인권 관련 외부강사를 초청,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교육 및 장애체험활동을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생각해 보고, 장애의 불편함을 공감해보는 나눔 수업과 장애 이해 활동을 전개했으며, 10월 30일에는 특수교사의 ‘장애인 인식개선 및 차별금지’와 ‘통합교육의 어려움’이라는 주제로 교직원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장애인식 개선주간에는 아침자습시간마다 5분에서 10분 정도의 장애이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1줄 소감문 쓰기 대회’ 및 ‘학교에 설치된 시각장애와 관련된 4가지 편의시설 찾기 인증샷’, ‘나만의 점자스티커 찍기’ 행사를 통해 장애이해와 공감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옥 교장은 “진정한 통합교육은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나누게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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