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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로타리클럽, 집짓기사업 2호
엄마 꿈 해피하우스 신축공사 들어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7일(화)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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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로타리클럽(회장 이규현)은 지난달 30일 용암면 마월리에서 회원 및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 성주읍·용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월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로타리클럽 2호점 ‘엄마 꿈 happy house’ 상량식을 개최했다.
제2호점의 대상자로 선정돼 엄마 꿈 해피하우스를 갖게 될 K씨는 지적장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모친의 평생소원인 주택 신축을 지역에서 힘을 보태어 추진하던 중 지난 8월 갑작스런 질병악화로 모친이 사망하고 지적장애인 아들 홀로 생활하게 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정이다.
성주로타리클럽 이규현 회장은 “소외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엄마 꿈 해피하우스 신축사업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써 안정된 가정생활을 영위해 나가도록 돕는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번 성주로타리클럽 2호점인 엄마꿈 해피하우스는 대상자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이 달 중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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