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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는 치아의 영양제
성주중앙초등, 불소 바니쉬 도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7일(화)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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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중앙초등학교(교장 장동현)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성주군보건소의 협조로 유치원 원생과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소 도포를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불소를 도포하면 치아표면을 보호하는 법랑질이 약한 유치를 가진 초등학생에게 불소로 보호막이 형성되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높은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불소도포 전 후 주의점 등을 교육한 후 노란색의 불소바니쉬 도포액을 학생들 치아에 꼼꼼히 바르는 것으로 끝이 났다.
불소바나쉬 도포를 한 2학년 한 학생은 “불소를 발랐을 때 처음에는 끈적끈적하고 치아가 누렇게 되어서 이상했는데 이게 이를 튼튼하게 해주는 영양제라고 했다. 치아영양제 불소가 벗겨지지 않도록 밥 먹을 때도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장동현 교장은 “이번 불소바니쉬 도포가 유치를 가진 어린 학생들에게 충치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조해 준 성주군보건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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